BTS, 배철수 음악캠프 출연 - 언론사별 보도 모음

[단독] '배캠'PD "배철수, BTS에 계속 '고맙다'고..울컥하는 모습 처음"(인터뷰)

배철수는 "1990년부터 30년간 매주 빌보드 싱글 차트를 소개했다. 방송하는 동안 우리 아티스트가 1위 하는 걸 소개하다니"라고 기뻐했고 "그래미 중계도 매년 했다. 방탄소년단이 내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면 그 중계를 마지막으로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남 PD는 "배철수 선배님을 오랫동안 봐왔는데 그렇게 울컥하시는 모습을 처음 본 거 같다. 매년 그래미를 중계해 오셨는데, 아침 일찍부터 장시간 진행을 해야 하다 보니 이제는 힘들 거 같다는 말씀을 전하셨다더라. 그런데 방송 인생에서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생긴 거다. 선배님이 '음악캠프'에서 30년 동안 매주 빌보드 차트를 소개했는데 국내 아티스트가 1위를 한 것. 그게 가요계 선배로서 엄청 감동적인 순간이셨나보다. 그걸 설명하시면서 머뭇거리며 울컥하시는 게 느껴졌다.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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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캠'PD "배철수, BTS에 계속 '고맙다'고..울컥하는 모습 처음"(인터뷰)

"그래미에서 만나" 방탄소년단X배철수, 훈훈한 선후배의 만남 [SC리뷰]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배철수는 "여러분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1990년부터 30년 동안 매주 빌보드 싱글 차트를 소개했다. 내가 나이도 꽤 됐고 은퇴할 때도 머지않았는데 내가 방송을, DJ를 하는 동안 우리 아티스트가 싱글 차트 1위를 하는 걸 소개해 이제 여한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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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에서 만나" 방탄소년단X배철수, 훈훈한 선후배의 만남 [SC리뷰]

배철수 러브콜 통했다… BTS,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BTS가 14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앞서 꾸준히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관심과 응원을 표하며 출연을 제안했다. 최근 BTS의 디지털 싱글 ‘Dynamite’이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에 오르자 그날 오프닝부터 실시간 축하 영상을 찍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출연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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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러브콜 통했다… BTS,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방탄소년단(BTS), 배철수의 음악캠프 보이는 라디오 출연 [공식]

DJ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로 우리나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이런 날이 진짜 왔다‘며 기쁨으로 감사를 전하며, ’덕분에 빌보드 차트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관심 갖는 청취자들도 많이 늘었다‘면서 31년차 DJ로써의 감회를 밝히며 만남을 고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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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배철수의 음악캠프 보이는 라디오 출연 [공식]

배철수 "BTS, 대한민국 한 줄기 빛같은 존재…그래미서 보길"

배철수는 14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그는 "빌보드 1위를 2주째 하고 있는 건 엄청난 일이다. 좀 더 1위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1990년부터 빌보드 차트를 매주 소개해왔는데 우리나라 아티스트가 싱글 차트 1위 하는걸 소개하다니, 이제는 여한이 없다"고 감격해 했다.
배철수는 "빌보드 2주 1위는 보이밴드 사상 최초"라며 "미국에 보이밴드가 그렇게 많았는데 다 안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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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BTS, 대한민국 한 줄기 빛같은 존재…그래미서 보길"

방탄소년단, 배철수와 `배캠` 인증샷 "내년에도 꼭 찾아뵙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슈가는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선배님"이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배철수와 함께 라디오 스튜디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DJ 배철수는 방탄소년단의 싸인이 담긴 앨범과 포스터, 굿즈 등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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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배철수와 `배캠` 인증샷 "내년에도 꼭 찾아뵙겠다"

'배캠' 방탄소년단 "올해 새 앨범 컴백, '다이너마이트'보다 좋다" [종합]

다음 앨범에 대해 묻자 슈가는 "올해 나온다"고 했다. 이어 지민은 "거의 작업이 끝나간다. 연말쯤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짜 희귀 정보인데 '다이너마이트'보다 좀 더 노래가 좋다"고 미소 지었다. 뷔는 "곡이 3-4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탄소년단은 "곡 작업 다 했고, 멤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다"고도 덧붙였다. RM은 "다양한 장르에다 지금 제일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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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캠' 방탄소년단 "올해 새 앨범 컴백, '다이너마이트'보다 좋다" [종합]